자취든 이사든, 집 계약은 진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 중 하나예요.
특히 처음 집 구할 때는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실수하기 딱 좋거든요?
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계약할 때 ‘이건 꼭 확인하자!’ 싶은 필수 항목 10가지를 알려줄게요.
처음 계약하는 친구들도 이 글 하나만 보면 안심할 수 있을 거예요. 진짜 현실 꿀팁 가득이니까 끝까지 봐줘요! 🙌
✅ 1.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 중의 필수
등기부등본은 그 집의 이력을 다 볼 수 있는 공식 문서예요.
이걸 보면 집주인이 진짜 소유주인지, 혹시 근저당 잡힌 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.
-
소유자 명의가 계약서에 나오는 집주인과 일치하는지 꼭 확인!
-
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다면, 집이 경매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.
-
인터넷 등기소(www.iros.go.kr)에서 1,000원 정도 내면 열람 가능하니까 직접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.
👉 등기부등본 확인 없이 계약하는 건 진짜 위험해요. 꼭 확인하자!
✅ 2. 확정일자 & 전입신고 받기
보증금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!
-
전입신고: 해당 집에 내가 실제로 거주 중이라는 걸 신고하는 거예요.
-
확정일자: 임대차 계약서에 날짜를 도장 찍는 건데, 법적으로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 수단이에요.
이 두 가지를 모두 받아야 후순위 근저당보다 우선해서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어요.
전입신고는 주민센터 가서 5분이면 끝나고, 확정일자도 같은 곳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요!
✅ 3. 관리비 포함 항목 확인하기
월세보다 무서운 게 관리비 폭탄이에요!
-
관리비에 뭐가 포함돼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.
예: 수도세, 전기세, 가스비, 인터넷, TV, 청소비 등 -
별도로 청구되는 항목이 있는지 정확히 체크!
가끔 ‘관리비는 5만 원이에요~’라고 해놓고 전기, 수도, 인터넷 다 따로 받는 경우도 있어요😨
실제 부담 금액이 얼마인지 미리 계산해보는 게 좋아요.
✅ 4. 계약서 상 ‘특약사항’ 확인
계약서 쓰기 전에, 특약 사항 꼼꼼하게 읽어야 해요.
-
“입주 전 도배해줌”, “에어컨 수리 후 인도”, “고장 시 수리비는 임대인 부담” 등
-
말로 한 약속은 효력이 없어요. 문서로 꼭 명시해야 법적 보호를 받아요.
말로만 “해드릴게요~”라고 하면 절대 믿지 말기! 계약서에 못 박아놔야 나중에 말 바뀌어도 대응 가능해요.
✅ 5. 계약금, 중도금, 잔금 날짜와 금액 확인
보통 부동산 계약은 이렇게 진행돼요:
-
계약금: 전체 금액의 10% (계약서 작성 시 납부)
-
중도금: 계약 후 일정 기간 후 납부
-
잔금: 입주 전 최종 납부
각 금액과 날짜를 계약서에 정확하게 기입해야 해요.
또, 입금 계좌도 소유자 명의인지 확인하고, 송금할 때는 계좌주 이름 꼭 확인하기!
✅ 6. 집 내부 상태, 사진으로 남기기
입주 전, 문제 있는 부분은 전부 사진 찍어서 기록해 두세요.
-
벽지 찢어진 곳, 바닥 스크래치, 곰팡이, 누수 흔적 등
-
옵션 물품(냉장고, 세탁기, 에어컨) 상태도 꼭 확인!
나중에 퇴실할 때 “이건 입주자가 망가뜨린 거예요”라고 주장할 수도 있거든요.
입주 전 사진 + 날짜 저장으로 증거 남겨두는 게 최고예요.
✅ 7. 옵션 항목 리스트 작성
냉장고, 세탁기, 에어컨, 침대, 옷장 등 집에 딸린 옵션이 뭐가 있는지 꼭 리스트업 해두세요.
그리고 작동도 한 번 해보세요!
-
오래된 옵션은 자주 고장 나요.
-
고장났을 때 수리 주체가 임대인인지 본인인지 확인!
“옵션 제공”이라고만 써 있으면, 고장났을 때 임차인 책임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주의⚠️
✅ 8. 방음, 채광, 환기 상태 확인
진짜 실제로 살아야 하는 공간이니까, 주관적으로 느껴보는 것도 중요해요.
-
낮에 햇빛이 잘 드는지, 어두운지
-
창문 열면 맞은편이 너무 가까운지, 환기가 잘 되는지
-
도로 소음, 옆집 소리 들리는 정도
특히 반지하나 1층은 방음이나 습기 때문에 꺼려지기도 하니까 꼭 본인 스타일에 맞는지 직접 가서 체크하세요!
✅ 9. 주변 환경 & 치안도 체크!
집 안도 중요하지만 집 밖도 진짜 중요해요.
-
늦은 밤에도 사람이 좀 다니는 동네인지
-
편의점, 마트, 병원, 지하철역 가까운지
-
주차장 유무, 쓰레기 배출 장소 위치도 확인!
특히 여성 혼자 사는 경우엔 CCTV, 공동현관 도어락, 보안 여부도 꼭 체크해야 해요.
✅ 10. 중개수수료 정확하게 확인
중개수수료도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데, 부동산에서 지나치게 많이 요구하면 거절 가능해요.
-
국토부 부동산 중개보수 계산기 참고하면, 내가 내야 하는 수수료를 알 수 있어요.
계약 체결 전, 수수료가 얼마나 드는지 미리 물어보는 게 좋아요!
💡 보너스: 이런 질문 꼭 해보세요!
-
"이 집, 최근에 누가 얼마나 살았나요?"
-
"전에 세입자가 어떤 이유로 나갔나요?"
-
"비 올 때 누수나 곰팡이 생기는 부분은 없었나요?"
-
"보일러, 전기, 수도는 문제 없나요?"
🧾 마무리하며…
부동산 계약은 ‘한 번 쓰고 끝’이 아니에요. 내 보증금 수백만 원, 수천만 원이 걸린 문제잖아요.
조금 귀찮더라도 꼼꼼하게 따지고, 모르면 물어보는 게 진짜 현명한 계약이에요.
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체크리스트 하나씩 따라가면 절대 어렵지 않아요!
🔍 키워드
부동산 계약 체크리스트, 자취방 계약 필수 확인사항, 임대차계약서 주의점,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, 전입신고 확정일자, 부동산 계약 꿀팁, 월세 계약 조심할 점, 보증금 보호 방법,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